해외 원서

해외 원서 직구 방법과 원서 읽는 습관 만들기 루틴 정리

wonmifulview 2025. 7. 8. 15:53

해외 원서 직구를 통해 영어 공부나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책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Book Depository, Amazon, ThriftBooks 등을 활용하면 국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해외 원서를 손에 넣을 수 있죠.
하지만 실제로 책을 사고 나서 읽는 비율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해외 원서 직구 방법와 원서 읽는 습관 만들기 루틴


영어 원서의 생소한 표현, 두꺼운 페이지 수, 번역본 없이 읽는 불편함 때문에 초반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순히 책을 사는 데서 멈추지 말고 해외 원서 읽는 습관을 루틴화하는 방법까지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 원서 직구를 통해 책을 제대로 고르는 방법과 원서를 꾸준히 읽기 위한 실천 가능한 독서 루틴을 함께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꾸준한 독서를 위한 해외 원서 직구 전략 

좋은 독서 습관은 책을 ‘잘 고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해외 원서 직구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베스트셀러나 유명 작가의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읽기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원서 고를 때 고려할 3가지 기준

레벨(Level) 확인

- 영어 원서에도 초급/중급/고급 도서가 있음

- 예: Penguin Readers, Oxford Bookworms → 초중급 학습자용

- 고급 독자는 원문 그대로의 Fiction/Non-fiction 가능

 

관심 분야 위주로 선택

- 소설, 자기계발, 심리학, 경제, 인문 등 흥미 있는 주제 선택 시 지속성이 높아짐

- 억지로 공부하려는 마음보다 좋아서 읽고 싶은 책 위주로 골라야 루틴 형성 가능

 

분량과 구성 확인

- 하루 10~15분 읽을 수 있는 분량이 적당

- 챕터 단위로 나뉘어 있는 책이 루틴화에 유리함

 

실전 직구 사이트 추천

- Book Depository: 무료 국제배송 + 다양한 영어 학습용 원서

- Amazon: 영어 원서 베스트셀러 & 신간 확보에 유리

- ThriftBooks: 중고 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 → 실패해도 부담 적음

 

 해외 원서를 잘 고르는 것이 결국 ‘읽는 루틴’의 첫 걸음입니다.
책을 사기 전부터 ‘이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함께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보자도 가능한 해외 원서 독서 루틴 만들기 

책을 읽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의지’가 아니라 ‘루틴’의 부재입니다.
해외 원서를 읽기 위해서는 영어 실력보다도 꾸준히 읽게 만드는 일상 속의 작은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기본 독서 루틴 3단계

매일 읽는 시간 고정하기

- 예: 아침 10분, 자기 전 15분, 지하철 통학 시간 활용

- 시간을 정해두면 ‘읽을까 말까’ 고민할 틈이 줄어듦

 

작은 목표 설정

- 하루 2쪽만 읽기,  챕터 1개씩 끝내기,  주말에 30분 몰입 독서

- 초기에는 진도보다 ‘꾸준함’에 집중해야 함

 

독서 도구 활용하기

- 단어장 앱, 문장 해석 노트, 번역기 앱 등 병행 활용

- 어려운 문장이 나와도 바로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줌

 

 예시 루틴 구성

월~금: 아침 10분 → 전날 읽은 문장 복습 + 2쪽 읽기

주말: 카페에서 30분 집중 독서 + 요약 정리

한 달 1권 목표, 분기당 3권 완독 목표

 

 루틴은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할 수 있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해외 원서 읽기도 부담 없이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녹여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독서 루틴 지속을 위한 실전 팁과 도구 활용법 

해외 원서를 읽는 루틴을 처음 며칠은 잘 지켜도,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되기 쉽습니다.
이럴 땐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도구와 보상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루틴 지속을 돕는 실전 팁

읽은 내용 기록하기

- 하루에 읽은 분량, 문장 정리, 새로 배운 표현을 노트나 노션에 기록

- 기록이 쌓일수록 성취감을 느끼게 되어 동기 유지에 효과적

 

친구와 함께 ‘공독’하기

-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카카오톡이나 줌으로 토론

- 다른 사람과 함께하면 읽을 이유가 생기고 리듬이 생김

 

리워드 시스템 도입

- 책 한 권 읽으면 좋아하는 디저트 먹기, 새 책 하나 더 사기 등

-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것이 습관 형성에 효과적

 

 추천 앱 & 도구

 

- 노션 / 구글 스프레드시트: 독서 루틴 트래킹용

- LingQ / Reword: 문장/단어 복습 앱

- DeepL / 파파고: 영어 원서 문장 자연스럽게 해석

 

 해외 원서는 한두 번 읽고 끝낼 책이 아닙니다.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록, 공유, 보상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함께 활용해야 합니다.

 

해외 원서 읽기를 내 삶의 루틴으로 정착시키는 법 

어느 순간부터 해외 원서를 읽는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상’이 되었을 때 진짜 루틴이 완성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기 목표와 장기 비전을 함께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 목표: 루틴 정착을 위한 3주 플랜

- 1~7일: 책 펼치는 것만 해도 성공 → 짧은 시간이라도 책과 연결되기

- 8~14일: 분량 늘리기 + 단어 정리 시작

- 15~21일: 책 내용 요약, 표현 복습, 문장 따라 쓰기

 

 장기 목표: 나만의 원서 독서 시스템 만들기

- 연간 12권 완독 목표 세우기 (월 1권 기준)

- 관심 있는 분야별 원서 리스트 만들기 → 순차적으로 구매 및 읽기

- 블로그나 SNS에 읽은 책 기록 + 후기 공유 → 루틴화 + 콘텐츠화 동시 달성

 

 해외 원서와 함께 성장하는 독서 습관

- 처음엔 두려웠던 영어 문장이,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 단어 뜻을 추측하며 읽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 한 문장 한 문장이 인생의 방향을 바꿔주는 경험으로 이어집니다

 

 해외 원서 읽기 습관은 단순한 영어 공부가 아닙니다.
시간 관리, 목표 설정, 자기관리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실전 루틴이자 자기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 원서 직구는 단지 책을 싸게 사는 방법이 아닙니다.
책을 고르는 전략부터, 그것을 꾸준히 읽어내는 루틴까지 설계하는 전반적인 학습 시스템의 일부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직구 방법과 루틴 구축법을 잘 실천한다면 해외 원서 읽기는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활 습관이 되고, 경쟁력이 됩니다. 책 한 권으로 시작된 변화,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당신의 루틴이 당신을 성장시킵니다.